비트코인(BTC) 고래가 차익을 실현하면서 고래의 BTC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1일 전했다.

브라이언 퀸리반 샌티멘트 마케팅 이사는 지난 31일 블로그를 통해 "올해 발생한 대규모 비트코인 거래 5건은 모두 지난달 발생했으며 가장 규모가 큰 거래는 5억6400만달러(약 7388억원) 규모였다"면서 "최근 대규모 트랜잭션을 분석하면 비트코인을 10개에서 1만개 사이 보유한 지갑 주소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올해 70% 급등하면서 지난 1월 말부터 고래가 차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고점에 대한 두려움도 고래 비율이 감소하는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 고래, 차익실현 중…고래 보유량 지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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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