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40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830여 마리가 폐사했다.

괴산서 돈사 화재…돼지 830여 마리 폐사
불은 약 50분 만에 진화됐지만, 축사와 컨테이너 등 5개동(823㎡)이 타 2억9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내 시설에서 전선이 끊어진 흔적을 발견,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