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Today's Pick : 엘앤에프, 양극재 기업 중 투자 매력 가장 높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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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Today's Pick : 엘앤에프, 양극재 기업 중 투자 매력 가장 높은 이유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065382.1.jpg)
👀주목할 만한 보고서
엘앤에프-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수주 모멘텀까지
📈목표주가 : 29만4000원→45만원(상향) / 현재주가 : 31만3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내용 발표로 양극활물질 기업 주가 상승을 예상. 최근 2차전지 주가 급등세로 밸류에이션 부담이나 단기 주가 조정 가능성이 공존하고 있음. 하지만 대표적인 성장 산업이며, 코스피와 코스닥 상위 시가총액 섹터이기에 조정 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26% 늘어난 6조원과 3364억원으로 전망됨, 작년에 이어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되는 상황. 올해 2분기부턴 구지 2공장 2단계 양상이 시작되며, 하반기에는 세계 최초 90% 이상 단결정 양극재가 양산될 것으로 보임. 뿐만 아니라 고객사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됨에 따라 수주 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
-향후 증설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시 양극재 소재로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임. 올해 외형 성장과 수주 모멘텀도 기대됨. 국내 양극재 3사 중 투자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판단.
LG전자-단계적으로 정상화되고 있다
📈목표주가 : 11만원→14만원(상향) / 현재주가 : 11만53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비정상적으로 뛰었던 물류비용 등이 정상회됨에 따라 LG전자 수익성도 정상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음, 운송비 계약의 경우 연 단위로 이뤄지는데 12월 말에 계약한 기준으로 연간 물류비용은 크게 하락할 것으로 추정.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분기와 유사한 21조3000억원으로 예상됨, LG이노텍을 제외한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8.9% 증가한 16조9000억원을 전망.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전망됨. 이는 전자업체 중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1분기 실적이란 판단.
동원F&B-글로벌 어가 강세로 상저하고 실적 전망
📋목표주가 : 24만원(신규) / 현재주가 : 16만500원투자의견 : 매수(신규)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2019년 톤(t)당 1200달러에 불과하던 글로벌 어가는 2020년 1340달러에서 작년 1680달러를 기록했음. 현재 글로벌 선망 참치 어가는 t당 2000달러에 거래 중. 연초 1750달러 대비 14%가량 상승한 수치임. 2분기까지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동원F&B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5.5% 늘어난 1조137억원과 340억원으로 추정. 식품 매출액은 설날 선물세트 반영 시점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할 것으로 예상.
-상저하고 실적 예상,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임. 3분기부터는 투입 어가가 하락함에 따라 참치캔 판가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하반기 겨냥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함.
SK하이닉스-고객사 재고 감소 시작
📋목표주가 : 11만7000원(유지) / 현재주가 : 8만8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메모리 시황 악화로 실적 부진이 올 2분기까지 진행될 전망, 고객사 재고와 공급 축소로 메모리 수급 반등은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9% 급감한 3조96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4조2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됨. 이는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치.
-실적 반등은 올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 작년부터 진행된 고객사의 공격적인 재고 조정으로 재고 수준이 1분기 피크를 치고 2분기부터 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메모리 수급 반전을 위해 업계 전반적으로 투자 축소와 감산이 진행 중인 점도 긍정적.
삼성바이오로직스-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지는 흐름
📋목표주가 : 115만원(유지) / 현재주가 : 78만8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전년 동기 대비 10.2%)과 영업이익(-1.6%)은 각각 5633억원, 1733억원으로 전망. 컨센서스(매출액 6464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를 밑돌 것으로 예상. 1분기 실적 둔화의 가장 큰 이유는 매출 인식 배치 수의 감소 때문. 위탁생산 의약품은 생산된 직후 고객사에 전달, 품질 확인을 거쳐야 매출로 인식. 이 과정이 3개월가량 소요됨.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를 예상함, 인식되지 못한 배치는 하반기에 포함될 것으로 보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과거 대비 적극적으로 증설을 진행하고 있음, 이는 높은 수요를 대변하는 상황. 4공장은 8개 고객사의 11개 제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 26개 고객사와 34개 제품에 대한 계약을 논의 중임.
삼성SDI-큰 거 온다
📋목표주가 : 95만원(유지) / 현재주가 : 73만5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전기차(EV)향 출하 흐름 양호하나 전동공구향과 전자재료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21% 증가한 5조2800억원, 3886억원으로 전망됨.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임.
-각형 EV 배터리 출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 다만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전방 수요 둔화 영향으로 소형 전동공구향 배터리와 전자재료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전사 실적 역성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 밸류에이션 매력과 신규 수주 긍정적.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진 GM과의 배터리 신규 공급 계약 임박했다는 소식은 향후 컨센서스 상향과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임.
LG디스플레이-1분기 영업적자 추정치 하회 전망
📋목표주가 : 1만8000원(유지) / 현재주가 : 1만6430원투자의견 : 중립(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3% 감소한 4조9000억원으로 전망,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1조20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됨. 이는 시장 컨센서스 영업적자인 9000억원을 하회할 전망임.
-최근 LCD TV 패널가격 상승 전환에도 사업 구조조정 여파로 LCD TV 부문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음, 전반적인 수요 부진 영향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도 주요 원인.
-긍정적인 점은 작년 4분기 재고자산이 2조9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조6000억원 감소했음. 1분기에도 추가적으로 감소할 것이며, 매출액 대비 재료비 구매 비중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
-향후 추가적인 구조조정과 OLED TV 부문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계획 수립과 강력한 실행이 필요. 또 2분기 애플 아이폰 15시리즈 출시는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LG유플러스-정부규제 불확실성 영향은 있어도 너무 낮아진 주가
📋목표주가 : 1만6500원(유지) / 현재주가 : 1만83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LG유플러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5.4% 늘어난 3조5000억원과 2746억원으로 추정됨. KB증권의 실적추정과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최근 알뜰폰 규제 등 정부 규제 불확실성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으나, 그 정도가 과도함. B2B 사업에 대한 시적 가시화, 비용 구조 개선(마케팅 비용 효율화, 시설투자(CAPEX) 감소세로 감가상각비 감소)은 여전히 유효함. 무선 사업의 장기 비용구조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비올-2023년 소모품 매출 비중 40% 이상이 보인다
📋목표주가 : 6300원(신규) / 현재주가 : 4730원투자의견 : 매수(신규)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마이크로니들RF 원천기술을 보유함에 따라 신규 진입자와 특허 소송 이슈에서 자유롭고, 미국 내 사업 호조와 유럽 진출에 따른 장비와 소모품 매출의 확대가 전망됨. 나아가 상반기 내 중국식품의약품안전처(CFDA) 인증 통과 시 기업가치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9%, 61.0% 증가한 454억원과 208억원으로 전망. 2024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23년 대비 각각 51.1%, 6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실펌X 장비와 소모품 판매 증가로 호실적이 기대되며, 소모품 매출 확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온기 반영될 전망임. 또 미국 최소 주문 수량(MOQ)이 200대 이상임을 고려할 때 마이크로RF 시장이 개화 중임. 유럽 신규 진출 국가에서의 실적 모멘텀도 충분하다고 판단됨.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