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ASCO서 진스웰BCT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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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큐릭스는 ASCO에서 진스웰BCT와 현재 유방암 예후 진단키트 1위인 ‘온코타입DX’와의 비교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미국 지노믹헬스의 온코타입DX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한다. 그러나 아시아인 환자에게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문영호 젠큐릭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700명 이상의 환자들을 5년간 추적 관찰해 두 제품 중 어떤 검사가 더 예후를 정확히 판별했는지 분석했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발표되면 더 많은 국내외 병원과 환자들이 진스웰BCT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