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박달산 산불 2단계 발령…주민 2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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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15분께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동원령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예상 피해 면적 30∼100㏊ 미만, 진화 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영향 구역은 46㏊로 추정됐다.
현재까지 민가 피해는 없으나, 마을 주민 등 25명이 대피한 상태다.
현장에는 헬기 13대, 장비 84대, 인력 377명이 투입됐다.
경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인근 사찰과 우사 방향으로 연소가 확대되지 않도록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방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산불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예상 피해 면적 30∼100㏊ 미만, 진화 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영향 구역은 46㏊로 추정됐다.
현재까지 민가 피해는 없으나, 마을 주민 등 25명이 대피한 상태다.
현장에는 헬기 13대, 장비 84대, 인력 377명이 투입됐다.
경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인근 사찰과 우사 방향으로 연소가 확대되지 않도록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방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