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대표에 '틱톡' 출신 김승연
토스증권이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승연 신임 대표(43·사진)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KAIST에서 바이오 및 뇌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의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총괄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