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생방 중 욕설' 쇼호스트 정윤정 영구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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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정씨에 대해 '경고'와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고, 현재 방심위 전체회의 의결만 남겨두고 있다.
롯데, 현대, CJ 등 홈쇼핑 3사는 정씨가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방송을 약 2주간 편성표에서 제외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방송 사업자로서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무기한 출연정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정씨는 지난 1월 28일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방송에서 욕설한 뒤 방심위에 민원이 제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