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향토기업 대선주조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을 맞이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30년산 매실주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을 3일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경남 하동군에서 수확한 최상급 청매실을 30년 동안 자연 숙성시켜 제조한 명품 매실주로, 인공 색소와 향은 들어가지 않았다. 대선주조는 생산량을 모두 엑스포 관련 국내외 주요 행사와 BIE 회원국 대상 교섭 활동에 쓰도록 부산시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