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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상승…LG화학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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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7포인트(0.38%) 상승한 2481.7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포인트(0.14%) 오른 2475.87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1억원, 574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189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이 5%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 넘게 주가가 빠지고 있고 삼성SDI도 소폭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포인트(0.31%) 오른 857.5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포인트(0.12%) 하락한 853.92로 출발했다.

    개인은 59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 기관은 각각 356억원, 170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3원 내린 1308.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유가 급등에도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8%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7%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27% 밀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소속 산유국들은 지난 2일 다음달부터 하루 100만배럴 이상 원유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은 6% 이상 급등해 1년 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증시 상승세는 제한됐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거의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ISM 제조업지표 둔화 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모습을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실적 시즌을 앞두고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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