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1,300원대 후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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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8.0원 내린 달러당 1,308.5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7원 내린 1,309.8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10원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거의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제 지표 부진을 고려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을 완화할 수 있는 기대감이 부상하며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환율에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3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4.63원)에서 3.7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8.0원 내린 달러당 1,308.5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7원 내린 1,309.8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10원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거의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제 지표 부진을 고려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을 완화할 수 있는 기대감이 부상하며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환율에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3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4.63원)에서 3.7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