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툴 서비스 스윗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가 유무선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에 자사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구글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생산성 앱과 연동이 가능한 스윗은 각종 업무 협업과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의 양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2023년 1월부터는 SIP(앱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고객 스스로 맞춤형 제품으로 직접 구성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협업 툴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승용 KG모빌리언스의 대표는 “보다 투명한 소통과 효율적인 전사적 협업을 위해 국내외 SaaS 솔루션을 검토하던 중 외부 앱들과의 양방향 호환과 채팅, 업무관리의 상호 연결성이 매우 뛰어난 스윗을 최종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윗의 영업 총괄 이주원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결제 서비스 기업인 KG모빌리언스에 워크OS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스윗은 내부 기능은 물론 연동 된 외부 앱들의 기능들까지 노코드로 자동화 시키는 ‘스윗 오토메이션’을 오는 5월에 출시하며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