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아카이브스, 파리 F/W 컬렉션 상하이 쇼룸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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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프 주식회사(대표 김선빈)의 여성 패션 브랜드 '2000아카이브스(2000Archives)'가 범세계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글로벌 패션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조명 받고 있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시즌 오프닝 행사인 '프랑스 파리 F/W 2023 컬렉션'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4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쇼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00아카이브스는 영국 런던 소재 예술대학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SM)'에서 패션 커뮤니케이션 및 프로모션을 전공한 홍다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20년 창립한 브랜드다. 최근 킨도프 주식회사에 합류해 브랜드 확장에 더욱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2000아카이브스는 오피스룩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F/W 2023 컬렉션'을 개최하며 패션 업계 내에서 이슈를 모았다. 실제로 이번 프랑스 파리 F/W 2023 컬렉션 행사에서 '비즈레틱스(Business + Athletic)' 신규 런칭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비즈레틱스 아이템의 경우 견고한 실루엣, 독특한 프린트 등을 결합하여 매혹적인 조화를 형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아울러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트 코르셋 탑 등의 독특한 여성용 애슬레틱 플레어도 돋보인다.
무엇보다 브랜드 시그니처 빈티지에서 영감을 얻은 실루엣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테일러드 팬츠 슈트, 펜슬 스커트, 더블 브레스트 울 코트 등 헤비한 원단으로 제작한 의복에 깊이와 따뜻함을 더해 컬렉션 전체에 녹인 메리트가 두드러진다.
파리 컬렉션 행사를 진행하며 시즌 오프닝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경계를 무너뜨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패션 작품의 창조 역량을 입증한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상하이 쇼룸 행사도 진행하며 비즈레틱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알렸다. 2000아카이브스는 비즈레틱스 아이템을 열성적인 중국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국제 패션계 내 브랜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홍다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파리에서의 성공적인 시즌 개막과 상하이에서의 따뜻한 환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즈레틱스 컬렉션은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독특하고 대담하며 잊을 수 없는 디자인을 전 세계 패션 애호가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관계자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시즌 오프닝 행사인 '프랑스 파리 F/W 2023 컬렉션'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4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쇼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00아카이브스는 영국 런던 소재 예술대학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SM)'에서 패션 커뮤니케이션 및 프로모션을 전공한 홍다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20년 창립한 브랜드다. 최근 킨도프 주식회사에 합류해 브랜드 확장에 더욱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2000아카이브스는 오피스룩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F/W 2023 컬렉션'을 개최하며 패션 업계 내에서 이슈를 모았다. 실제로 이번 프랑스 파리 F/W 2023 컬렉션 행사에서 '비즈레틱스(Business + Athletic)' 신규 런칭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비즈레틱스 아이템의 경우 견고한 실루엣, 독특한 프린트 등을 결합하여 매혹적인 조화를 형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아울러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트 코르셋 탑 등의 독특한 여성용 애슬레틱 플레어도 돋보인다.
무엇보다 브랜드 시그니처 빈티지에서 영감을 얻은 실루엣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테일러드 팬츠 슈트, 펜슬 스커트, 더블 브레스트 울 코트 등 헤비한 원단으로 제작한 의복에 깊이와 따뜻함을 더해 컬렉션 전체에 녹인 메리트가 두드러진다.
파리 컬렉션 행사를 진행하며 시즌 오프닝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경계를 무너뜨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패션 작품의 창조 역량을 입증한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상하이 쇼룸 행사도 진행하며 비즈레틱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알렸다. 2000아카이브스는 비즈레틱스 아이템을 열성적인 중국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국제 패션계 내 브랜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홍다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파리에서의 성공적인 시즌 개막과 상하이에서의 따뜻한 환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즈레틱스 컬렉션은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독특하고 대담하며 잊을 수 없는 디자인을 전 세계 패션 애호가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