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타고 벚꽃 구경"...아라뱃길 벚꽃 명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항철도 계양역 인근의 벚꽃길. 공항철도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079255.1.jpg)
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홍대입구역에서 25분이면 도착하는 경인 아라뱃길의 벚꽃길이 명소다.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 캠핑장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게 공항철도 측 설명이다.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아라뱃길 입구까지는 도보로 5분 소요되며, 아라뱃길 입구부터 계양대교(계양역까지 5분 소요)까지 5km 구간의 수변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길게 이어진 왕벚나무 산책로와 매화동산, 건너편으로 보이는 시원한 아라폭포와 아라마루 스카이웨이를 구경할 수 있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와 편의점이 곳곳에 있어 편하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