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시장이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브랜드 아파트들은 상대적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실제로 최근 서울에서 공급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1순위 평균 198대 1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창원에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역시 1순위에서만 2만6,994건이 몰렸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투시도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투시도
DL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1143-36번지(장미구역 주택재건축) 일원에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광주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C2 HOUSE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구 내부는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가구 제외)되며, 판상형 3~4BAY와 2면 개방 탑상형 구조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팬트리ㆍ드레스룸ㆍ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장점이다.

또한 가구당 주차대수 1.3대를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다. 실내놀이터ㆍ프리미엄 독서실ㆍ라운지카페ㆍ피트니스센터ㆍ골프연습장 등의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내 웨더스테이션ㆍ에어커튼 등이 제공되며, 세대내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ㆍ주방 터치수전ㆍ온도 조절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광주 교육의 1번지인 봉선동 학원가와 가까우며, 도보권에 제석초가 있어 자녀들이 통학할 수 있다. 주월중ㆍ봉선중ㆍ서광중ㆍ수피아여중 등 중학교도 인접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