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1년간 월 납입금 중 2만원씩 총 24만원을 보태준다고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시중 은행 14곳,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또 고용보험에 새로 가입하는 1인 자영업자에게 5년 동안 최대 80%의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가 먼저 보험료를 납부하고 일부를 환급받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