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오르빗, 자금조달 실패 후 파산 보호 신청
버진 오르빗은 자금 조달에 실패한후 미국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4일(현지시간)CNBC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미국 파산법원에 이 신청을 제출하고 자산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버진 오르빗 CEO는 "우리는 재정 상태를 해결하고 추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궁극적으로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일을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버진 오르빗은 버진 인베스트먼트의 약속으로 회사가 '보유중인 채무자' 금융을 통해 3160만 달러의 새로운 돈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