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최대 10억까지 만기 3개월, 6개월 중 선택…금리 연 3.5%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을 출시했다. 금리는 연 3.5%다. 맡길 수 있는 금액 규모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다. 예컨대 1억원을 6개월간(184일 기준) 맡기는 고객은 세전 금액인 약 176만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받은 이자는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출금할 수 있다. 예치 기간은 3개월과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기간에 상관없이 연 3.5% 금리는 똑같이 적용된다. 만기를 채운 고객은 ‘자동 재가입’ 서비스를 통해 최대 3번(최장 2년)까지 재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