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행거, 행거 대중화·고급화 앞장…디자인 뛰어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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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NHC
왕자NHC의 왕자행거가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납가구 부문에서 대상을 8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백운환 왕자NHC 대표(사진)는 1978년 왕자NHC를 창업한 이래 ‘답은 고객이 가지고 있다’는 고객 중심 경영으로 일관하며, 행거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회사명과 제품명에 들어가 있는 ‘왕자(王者)’는 ‘최고인 자’라는 뜻이다. 왕자라는 단어에는 행거 업계의 최고가 되겠다는 백 대표의 브랜드 철학이 반영됐다.
왕자NHC는 왕자행거 제품에 들어가는 작은 볼트 하나부터 인테리어의 완성을 이루는 드레스룸 커튼 디자인과 패턴까지 모든 부품을 직접 연구하고 직조하고 있다. 회사는 행거 전문기업답게 80여 건이 넘는 디자인 실용신안을 갖고 있다. 디자인의 강점을 더 살리면서도, 고객이 직접 설치할 때는 편의성을 높여 주기 위해 다양한 모듈로 구성했다.
회사는 2005년 왕자NHC로 사명을 변경하고, ‘네오스페이스 G Pole’ 등 프리미엄 라인을 새롭게 구축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행거 시대의 개막에 나섰다. 내수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에 힘입어 2009년부터 드림행거 브랜드로 일본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일본 수출 누적 금액은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아마존닷컴에서는 프린스 행거(Prince Hanger)라는 브랜드로 왕자행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왕자행거의 고유기술인 원터치 방식을 더 발전시켜 세로 기둥의 레버 터치 하나로 간편하면서도 안전성을 높인 레버킹 행거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수납 명가로써 다음 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행거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백운환 왕자NHC 대표(사진)는 1978년 왕자NHC를 창업한 이래 ‘답은 고객이 가지고 있다’는 고객 중심 경영으로 일관하며, 행거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회사명과 제품명에 들어가 있는 ‘왕자(王者)’는 ‘최고인 자’라는 뜻이다. 왕자라는 단어에는 행거 업계의 최고가 되겠다는 백 대표의 브랜드 철학이 반영됐다.
왕자NHC는 왕자행거 제품에 들어가는 작은 볼트 하나부터 인테리어의 완성을 이루는 드레스룸 커튼 디자인과 패턴까지 모든 부품을 직접 연구하고 직조하고 있다. 회사는 행거 전문기업답게 80여 건이 넘는 디자인 실용신안을 갖고 있다. 디자인의 강점을 더 살리면서도, 고객이 직접 설치할 때는 편의성을 높여 주기 위해 다양한 모듈로 구성했다.
회사는 2005년 왕자NHC로 사명을 변경하고, ‘네오스페이스 G Pole’ 등 프리미엄 라인을 새롭게 구축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행거 시대의 개막에 나섰다. 내수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에 힘입어 2009년부터 드림행거 브랜드로 일본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일본 수출 누적 금액은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아마존닷컴에서는 프린스 행거(Prince Hanger)라는 브랜드로 왕자행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왕자행거의 고유기술인 원터치 방식을 더 발전시켜 세로 기둥의 레버 터치 하나로 간편하면서도 안전성을 높인 레버킹 행거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수납 명가로써 다음 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행거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