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에스아이, 세제 함유 펄프 브러쉬와 핸들…간편히 변기 청소
다온에스아이의 이지드롭 변기크리너가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위생용품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이지드롭 변기크리너는 별도의 세제를 묻힐 필요 없이 간편하게 변기를 청소할 수 있는 용품이다. 세제가 함유된 일회용 펄프 브러쉬와 핸들이 결합된 구조다. 브러쉬가 물에 닿으면 세제가 풀린다. 브러쉬에는 레몬, 라벤더, 허브, 화이트머스크 등 다양한 향이 함유됐다. 또 브러쉬는 자연분해되는 성분으로 만들어져 사용 후 안심하고 변기에 버려도 된다. 핸들은 변기 안쪽까지 구석구석 닦을 수 있도록 곡선으로 디자인됐다. 핸들이 장착돼 있기 때문에 위생을 위해 따로 고무장갑 등을 착용할 필요가 없다. 이지드롭 변기크리너는 또 변기뿐 아니라 욕실바닥, 수챗구멍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지드롭 변기크리너는 2016년 10월 처음으로 출시됐다. 누적 매출은 600억원에 달한다. 매출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만큼 높은 만족도가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세균(대장균, 황생포도상구균, 폐렴균)까지 99% 닦아내는 강력한 세정 효과를 자랑한다. 이지드롭 변기크리너는 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다.

다온에스아이 관계자는 “이지드롭 변기크리너는 가정집, 회사 등 어느 곳에서든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올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