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케이랩, 자연 영양소로 만성질환 예방…약국서 맞춤 상담
셀메드가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셀메드는 제이비케이랩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천연물 기반의 자연 영양소로 만든 뉴트라슈티컬(Nutraceutical) 브랜드다. 뉴트라슈티컬은 영양(nutrition)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단어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새롭게 떠올랐다.

셀메드는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판매하는 약국 전용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전국 2000여 곳의 셀메드 정회원 약국에서 개개인의 건강과 영양상태에 맞게 추천된 제품을 통해 자연 치유력으로 세포가 건강해지는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셀메드는 인체 본래의 자연 치유력을 통해 병을 고치는 세포 교정 영양요법 OCNT(Ortho Cellular Nutrition Therapy)에 기반한다. 천연물에 기반한 자연 영양소로 망가진 세포막과 유전자를 회복시키려는 시도에서 출발한 연구다. 제이비케이랩 대표인 장봉근 박사는 지난 30년 동안 다양한 임상 실험과 사례 검증으로 이론을 체계화했다.

효능이 검증된 천연물질을 사용하는 셀메드 제품들은 엄격한 원료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불필요한 인공색소나 향료, 방부제 등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국내 자체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보장한다. 제이비케이랩 관계자는 “독자적인 나노플렉스 제조 기술을 적용해 자연 영양소가 빨리 인체에 흡수되고 제대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제이비케이랩은 지난해 매출 436억원과 영업이익 165억원을 달성했다. 셀메드 브랜드가 실적 효자다. 배우 이선균과 김수미를 모델로 내세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