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선] 청주시의원 나선거구 투표소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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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나선거구)가 5일 오전 6시부터 17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봄비가 내리는 데다, 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도 낮아 투표소는 한산했다.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3.1%(선거인 5만7천41명 중 1천755명 투표)로 사전투표율(7.7%)을 합쳐도 10.8%에 그친다.
성안동제1투표소인 성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김정호(74)씨는 "국민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며 "침체한 상권을 되살릴 사람이 필요하고 정치적 안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투표하는 사람이 너무 없던데 투표 독려도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자(66)씨는 "구도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후보를 뽑겠다"며 "시민을 조금이라도 잘 살게 해주고 아껴줄 시의원이 당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격리된 유권자는 오후 8시 30분∼오후 9시 30분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병수 시의원의 사망으로 치러진다.
/연합뉴스
그러나 봄비가 내리는 데다, 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도 낮아 투표소는 한산했다.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3.1%(선거인 5만7천41명 중 1천755명 투표)로 사전투표율(7.7%)을 합쳐도 10.8%에 그친다.
성안동제1투표소인 성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김정호(74)씨는 "국민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며 "침체한 상권을 되살릴 사람이 필요하고 정치적 안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투표하는 사람이 너무 없던데 투표 독려도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자(66)씨는 "구도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후보를 뽑겠다"며 "시민을 조금이라도 잘 살게 해주고 아껴줄 시의원이 당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격리된 유권자는 오후 8시 30분∼오후 9시 30분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병수 시의원의 사망으로 치러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