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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에 일곱은 "내 집 있어야"…주담대는 '고정금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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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금융공사 '2022년 주택금융 실태조사'
    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안내문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안내문 모습. 사진=연합뉴스
    주택금융공사(HF)가 전국 만 20세 이상 가구주 5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9월 실시한 '2022년 주택금융 실태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은 꼭 필요하다는 응답 비율이 70.3%를 기록, 전년 65.3%보다 상승했다. 앞으로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이도 38%로 전년 37.2%보다 소폭 늘었다.

    10가구 중 4가구(37.5%)는 주택금융상품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43.0%), 가구주 연령별로는 40대(49.4%)가 가장 많았다.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대상은 금리(62.9%)와 대출한도(35.1%)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고정 및 변동금리 여부(24.7%), 대출만기(24.1%) 순으로 집계됐다.

    내 집 마련을 위해 향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응답자의 절반(49%)은 고정금리로 받겠다고 답했다. 변동금리로 받겠다는 응답은 16.9%에 그쳤다.

    고정금리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시중 금리가 상승해도 낮은 대출금리가 유지될 수 있기 때문(35.2%)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아울러 고정과 변동의 금리차가 1.25%포인트에서 1.0%포인트 이내로 좁혀질 때 변동금리 선호자의 45.9%가, 0.5%포인트 이내이면 대부분인 90.3%가 고정금리로 이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대출만기 40년 이상의 초장기 보금자리론 이용 의향은 44.4%였다. 초장기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매월 원리금 상환액 부담이 줄어서(53.4%)라는 답변이 많았다.

    주금공은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을 최근 1년 동안 이용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7∼9월 보금자리론 실태조사도 벌였다. 보금자리론과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만족도는 전년 대비 5.1%포인트 증가한 94.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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