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오송 철도클러스터, 충북의 신성장 구심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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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과 현안 회의 진행
“원팀 이뤄 기업 유치에도 주력할 것”
“원팀 이뤄 기업 유치에도 주력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청주 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을 찾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과 현안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국토부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에 차량정비, 부품, 시스템 기업이 집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철도 R&D센터(연구), 철도종합시험선로(실증) 등에서 미래철도 기술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신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오송 철도클러스터를 비롯해 국가산단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겠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라며 “산단과 철도의 주무 부처인 국토부가 충청북도, 청주시와 원팀을 이뤄 산단 조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유치에도 만전을 기해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충북의 새로운 성장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국토부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에 차량정비, 부품, 시스템 기업이 집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철도 R&D센터(연구), 철도종합시험선로(실증) 등에서 미래철도 기술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신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오송 철도클러스터를 비롯해 국가산단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겠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라며 “산단과 철도의 주무 부처인 국토부가 충청북도, 청주시와 원팀을 이뤄 산단 조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유치에도 만전을 기해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충북의 새로운 성장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