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민, KLPGA 드림투어 1차전 우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효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부 투어인 드림투어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효민은 5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565야드)에서 열린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가 된 전효민은 2위 강다나(3언더파 141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원이다.
2018년 입회한 전효민은 드림투어에서 뛰다가 지난해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했던 선수다.
지난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1, 2라운드 선두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으나 이후엔 대부분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서 신인으로 활동하며 현실의 벽을 느꼈다"는 전효민은 "태국에서 동계 훈련을 하면서 불안정한 티샷을 잡으려고 노력했고 쇼트 게임도 열심히 했다.
오늘 티샷과 퍼트가 모두 잘됐는데, 열심히 연습한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규 투어에 복귀하게 된다면 10년 동안 시드를 유지해서 K-10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전효민은 5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565야드)에서 열린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가 된 전효민은 2위 강다나(3언더파 141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원이다.
2018년 입회한 전효민은 드림투어에서 뛰다가 지난해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했던 선수다.
지난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1, 2라운드 선두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으나 이후엔 대부분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서 신인으로 활동하며 현실의 벽을 느꼈다"는 전효민은 "태국에서 동계 훈련을 하면서 불안정한 티샷을 잡으려고 노력했고 쇼트 게임도 열심히 했다.
오늘 티샷과 퍼트가 모두 잘됐는데, 열심히 연습한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규 투어에 복귀하게 된다면 10년 동안 시드를 유지해서 K-10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