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1회용 포장재 사용증가...글로벌 포장재 업체 실드에어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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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소포장 제품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글로벌 포장재 전문기업 실드에어(SEE)의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전세계 인구 증가 속 신흥 시장에서의 1인 가구 증가 그리고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1회용 포장 사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식품 보관용 진공 밀봉 포장 시장 성장력이 더욱 가파를 것"으로 진단했다.
조슈아 스펙터 UBS 분석가는 "식품 포장과 식음료 보관-보호용 포장 부문은 회사의 최종 시장으로 세계 각국에서 전자상거래와 모바일 쇼핑 시장 성장에 따라 최대 수혜를 입은 업종"이라며 "올 3분기에는 수요량이 더욱 긍정적이 될 것으로 13% 이상의 수익 성장이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전망과 달리 최근 실드 에어의 주가는 지나친 약세를 보였다"며 "현재 시장에서 회사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탓"으로 해석했다.
한편, 월가에서는 실드 에어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만 있지 않다. 회사를 담당하는 분석가 10명 중 6명은 투자의견을 '보류'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들도 실드 에어에 대한 목표주가는 대체적으로 향후 12개월 간 약 25% 상승을 예상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전세계 인구 증가 속 신흥 시장에서의 1인 가구 증가 그리고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1회용 포장 사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식품 보관용 진공 밀봉 포장 시장 성장력이 더욱 가파를 것"으로 진단했다.
조슈아 스펙터 UBS 분석가는 "식품 포장과 식음료 보관-보호용 포장 부문은 회사의 최종 시장으로 세계 각국에서 전자상거래와 모바일 쇼핑 시장 성장에 따라 최대 수혜를 입은 업종"이라며 "올 3분기에는 수요량이 더욱 긍정적이 될 것으로 13% 이상의 수익 성장이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전망과 달리 최근 실드 에어의 주가는 지나친 약세를 보였다"며 "현재 시장에서 회사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탓"으로 해석했다.
한편, 월가에서는 실드 에어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만 있지 않다. 회사를 담당하는 분석가 10명 중 6명은 투자의견을 '보류'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들도 실드 에어에 대한 목표주가는 대체적으로 향후 12개월 간 약 25% 상승을 예상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