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최대 1.7% 적립 지역경제 특화 카드 출시
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인 ‘zgm(지금).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카드는 이용액의 0.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 중 기부지역 오프라인 가맹점과 전국 농협판매장(하나로 마트‧농협주유소 등) 이용 시 최대 1.7%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21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역금융 선도 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