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Today's Pick: "셀트리온, 하반기 예정 이벤트 모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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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다올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12.6% 감소한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1.1% 줄어든 3870억원을 제시.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전기차향 출하량이 직전분기와 비슷할 정도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 중. 다만 소형전지는 주택 경기 둔화로 전동공구향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으며, 일부를 전기차향 출하 확대가 상쇄.
-현재까지 확정된 삼성SDI의 북미 공장인 스텔란티스 JV 가동은 2025년으로, IRA AMPC에 대한 기대감은 경쟁사 대비 느리게 반영될 전망. 하지만 신규 고객사와 북미 공장 거점 선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증설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내내 우수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 1분기 연결 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6354억원, 영업이익은 45.7% 늘어난 2072억원을 제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란 추정치.
-1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상 공급 계약을 체결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는 램시마IV와 램시마SC, 트룩시마, 허쥬마 등이며 공급 규모는 4064억원. 특히 램시마SC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 M&A, 신약 개발 후보물질 및 플렛폼 도입 등이 기대돼. 모두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이벤트.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은 단순화된 지배구조로 투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합병 후 커진 시가총액으로 패시브 펀드의 매수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9% 감소한 4989억원, 영업이익은 5% 줄어든 449억원을 제시. 현재 형성된 컨센서스에 못 미치는 추정치.
-리니지M을 제외한 주요 게임들 매출이 직전분기 대비 감소했을 것으로 분석.
-매출의 본격적인 반등은 TL이 출시되는 3분기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 TL의 출시 일정은 원래 2분기였지만, 글로벌 대작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 3분기에 글로벌 동시 출시할 것으로 예상.
-또 RTS와 MMO를 결합한 신작 프로젝트G는 연말이 출시할 것으로 전망. 출시 첫 해 매출 전망치는 2000억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S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연결 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7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2796억원을 제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
-실적 부진은 원가 부담과 전년에 대한 역기저 효과 때문. 해외 식품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의 수익 감소가 예상보다 컸을 것으로 분석.
-다만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중요한 변화들이 저평가받고 있어. 식품 사업의 해외 비중이 2020년 46%에서 2023년 49.2%까지 확대되고 수익 측면에서도 국내 이익 부진을 상쇄하며 성장하는 중. 또 바이오 내 스페셜티 제품 매출 비중이 13%까지 확대돼.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746억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570억원을 제시. 매출은 컨센서스를 밑돌지만, 영업이익은 19%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
-모든 사업부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고, 수익성 측면에서는 전력인프라와 융합 부문의 적자 감소가 예상돼. 판가 인상과 물량 증가의 영향이며, 전력기기의 마진율이 상승하면 추가로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도.
-국내 설비투자 경기 동향은 좋지 않지만, 북미 시장의 경우 국내 반도체 업체의 공장 투자로 1700억원 규모의 단일 수주를 받은 바 있어. 또 리쇼어링 투자가 송전을 거쳐 수배전 수혜로 이어지게 돼. 유럽은 배터리 공장 투자의 수혜를 받고 있어.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6.2% 감소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2720억원을 제시.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
-폴리실리콘 시황은 우려보다는 상당히 견고한 상황이 이어질 것. 전망치 상향이 지속 중.
-중국산 패널이 일부 미국 세관을 통과했다고 하지만, 이중 징코솔라는 바커의 폴리실리콘을, 융기실리콘은 OCI의 폴리실리콘을 각각 사용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 최근에도 비중국산 프리미엄이 반영된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매우 견조.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 분할 수 시가총액은 분할 전 대비 상당 부분 상승할 것. 긍정적 관심 유지해야.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연결 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3636억원, 영업이익은 26.1% 늘어난 515억원을 제시.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란 전망치.
-중국 법인인 북경 한미는 작년 4분기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제한적인 영업환경 속에 있었지만, 1분기엔 여기서 벗어나 전통적 성수기 효과와 함께 위드 코로나 정책 수혜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
-한미약품 별도로는 로수젯 중심의 성장이 지속 중으로 판단. 또 롤론티스의 국내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NCCN 가이드라인 등재, 미국 내 사용 클리닉 확대 등으로 매출이 늘어나면서 낮아진 생산 원가도 이익률 상승에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
-롤론티스, 에페글레나타이드 등의 상업 생산을 위해 확장했던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가동률이 낮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상각비용이 발생하는 걸 개선하기 위해 여유 생산능력을 활용해 펩타이드 CDMO 사업을 시작. 바이오유럽에 참가해 수주를 집중 중. 노보노디스크와 릴리의 GLP-1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의 수주 가능성을 기대.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주목할 만한 보고서
삼성SDI-"견조한 실적과 가시화된 신규 증설"
📈목표주가 : 90만원→103만원(상향) / 현재주가 : 74만4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다올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12.6% 감소한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1.1% 줄어든 3870억원을 제시.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전기차향 출하량이 직전분기와 비슷할 정도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 중. 다만 소형전지는 주택 경기 둔화로 전동공구향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으며, 일부를 전기차향 출하 확대가 상쇄.
-현재까지 확정된 삼성SDI의 북미 공장인 스텔란티스 JV 가동은 2025년으로, IRA AMPC에 대한 기대감은 경쟁사 대비 느리게 반영될 전망. 하지만 신규 고객사와 북미 공장 거점 선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증설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셀트리온-"하반기에 어떤 이벤트가 발생해도 좋을 것"
📋목표주가 : 21만원(유지) / 현재주가 : 15만9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내내 우수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 1분기 연결 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6354억원, 영업이익은 45.7% 늘어난 2072억원을 제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란 추정치.
-1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상 공급 계약을 체결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는 램시마IV와 램시마SC, 트룩시마, 허쥬마 등이며 공급 규모는 4064억원. 특히 램시마SC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 M&A, 신약 개발 후보물질 및 플렛폼 도입 등이 기대돼. 모두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이벤트.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은 단순화된 지배구조로 투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합병 후 커진 시가총액으로 패시브 펀드의 매수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
엔씨소프트-"하반기부터 신작 모멘텀"
📉목표주가 : 54만원→46만원(하향) / 현재주가 : 37만8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9% 감소한 4989억원, 영업이익은 5% 줄어든 449억원을 제시. 현재 형성된 컨센서스에 못 미치는 추정치.
-리니지M을 제외한 주요 게임들 매출이 직전분기 대비 감소했을 것으로 분석.
-매출의 본격적인 반등은 TL이 출시되는 3분기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 TL의 출시 일정은 원래 2분기였지만, 글로벌 대작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 3분기에 글로벌 동시 출시할 것으로 예상.
-또 RTS와 MMO를 결합한 신작 프로젝트G는 연말이 출시할 것으로 전망. 출시 첫 해 매출 전망치는 2000억원.
CJ제일제당-"실적 부진에 가려진 펀더멘털 개선"
📉목표주가 : 56만원→49만원(하향) / 현재주가 : 31만9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DS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연결 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7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2796억원을 제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
-실적 부진은 원가 부담과 전년에 대한 역기저 효과 때문. 해외 식품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의 수익 감소가 예상보다 컸을 것으로 분석.
-다만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중요한 변화들이 저평가받고 있어. 식품 사업의 해외 비중이 2020년 46%에서 2023년 49.2%까지 확대되고 수익 측면에서도 국내 이익 부진을 상쇄하며 성장하는 중. 또 바이오 내 스페셜티 제품 매출 비중이 13%까지 확대돼.
LS ELECTRIC-"나쁘다는 착각을 깨는 1분기"
📈목표주가 : 6만2000원→6만8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54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746억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570억원을 제시. 매출은 컨센서스를 밑돌지만, 영업이익은 19%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
-모든 사업부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고, 수익성 측면에서는 전력인프라와 융합 부문의 적자 감소가 예상돼. 판가 인상과 물량 증가의 영향이며, 전력기기의 마진율이 상승하면 추가로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도.
-국내 설비투자 경기 동향은 좋지 않지만, 북미 시장의 경우 국내 반도체 업체의 공장 투자로 1700억원 규모의 단일 수주를 받은 바 있어. 또 리쇼어링 투자가 송전을 거쳐 수배전 수혜로 이어지게 돼. 유럽은 배터리 공장 투자의 수혜를 받고 있어.
OCI-"미국 시장을 여는 Key"
📋목표주가 : 16만원(유지) / 현재주가 : 10만2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6.2% 감소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2720억원을 제시.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
-폴리실리콘 시황은 우려보다는 상당히 견고한 상황이 이어질 것. 전망치 상향이 지속 중.
-중국산 패널이 일부 미국 세관을 통과했다고 하지만, 이중 징코솔라는 바커의 폴리실리콘을, 융기실리콘은 OCI의 폴리실리콘을 각각 사용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 최근에도 비중국산 프리미엄이 반영된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매우 견조.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 분할 수 시가총액은 분할 전 대비 상당 부분 상승할 것. 긍정적 관심 유지해야.
한미약품-"호실적과 CDMO에 대한 기대"
📈목표주가 : 35만원→38만원(상향) / 현재주가 : 30만7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연결 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3636억원, 영업이익은 26.1% 늘어난 515억원을 제시.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란 전망치.
-중국 법인인 북경 한미는 작년 4분기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제한적인 영업환경 속에 있었지만, 1분기엔 여기서 벗어나 전통적 성수기 효과와 함께 위드 코로나 정책 수혜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
-한미약품 별도로는 로수젯 중심의 성장이 지속 중으로 판단. 또 롤론티스의 국내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NCCN 가이드라인 등재, 미국 내 사용 클리닉 확대 등으로 매출이 늘어나면서 낮아진 생산 원가도 이익률 상승에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
-롤론티스, 에페글레나타이드 등의 상업 생산을 위해 확장했던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가동률이 낮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상각비용이 발생하는 걸 개선하기 위해 여유 생산능력을 활용해 펩타이드 CDMO 사업을 시작. 바이오유럽에 참가해 수주를 집중 중. 노보노디스크와 릴리의 GLP-1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의 수주 가능성을 기대.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