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선 모우다 대표(왼쪽)와 김종현 롯데손해보험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제공
전지선 모우다 대표(왼쪽)와 김종현 롯데손해보험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이 의료금융 플랫폼 모우다와 제휴해 대출안심보험(단체상해보험) '청년닥터:safe'를 7일 출시했다.

모우다는 의료인에게 중금리 대출·투자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롯데손해보험과 모우다의 제휴를 통해 모우다의 주요 서비스인 '청년닥터'를 통해 대출받는 고객들은 자동으로 단체상해보험 서비스에 가입된다.

대출을 받은 고객이 보험기간 동안 상해로 사망하거나,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청년 의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고객에 대한 보호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