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차이-매카시 회동 보복…"오늘부터 대만포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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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는 10일까지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전투 순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대만을 담당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8일 "동부전구는 8~10일 대만해협과 대만섬 북부, 남부, 대만섬 동쪽 해·공역에서 대만 섬을 둘러싸는 형태의 전투 경비순찰과 '날카로운 검 연합훈련'을 계획대로 조직한다"고 했다.
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풀이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대만을 담당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8일 "동부전구는 8~10일 대만해협과 대만섬 북부, 남부, 대만섬 동쪽 해·공역에서 대만 섬을 둘러싸는 형태의 전투 경비순찰과 '날카로운 검 연합훈련'을 계획대로 조직한다"고 했다.
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풀이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