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 최고 '천원의 아침밥' 전국 대학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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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발표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 취임으로 지도 체제가 완비됨에 따라 상견례 차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약 1시간 동안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는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7일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된 윤 원내대표도 처음 자리했다.
당정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하는 전 대학으로 확대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 수석대변인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을 권유하고 희망하는 전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와 협의해서 희망하는 전 대학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다음 단계를 어떻게 갈지는 정책위에서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거부권 방침 같은 것은 논의될 사안이 아니다. 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간호법 제정안에는 현행 의료법에 있는 간호 관련 내용을 떼어내 간호사와 전문간호사, 간호조무사 간 업무를 명확히 하고 간호사 등의 근무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이 담겼다. 의료법 개정안은 살인, 성범죄 등 중범죄를 저지르고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최대 5년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