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튤립 활짝 핀 중랑천 산책로 김병언 선임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4.09 18:27 수정2023.04.10 00:33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시민들이 9일 서울 중랑천 인근의 튤립산책로에서 봄을 맞아 활짝 핀 꽃들을 감상하고 있다. 튤립산책로는 금호동 용비교에서 성수동 살곶이다리까지 1.65㎞에 걸쳐 조성된 길이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에버랜드 튤립 보러 오세요 봄 테마공간 ‘페어리 타운’ 개장을 하루 앞둔 16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직원들이 활짝 핀 봄꽃을 둘러보고 있다. 튤립, 수선화 등 120만 송이의 봄꽃과 함께하는 페어리타운에서 9m 높이의... 2 수십억 빚더미 앉았지만…그림 그려서 다 갚은 '이 남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99% 폭락.처참한 투자 성적표를 본 화가는 눈앞이 깜깜해졌습니다. 지난 20년간 처자식 먹여 살려가며 틈틈이 모은 쌈짓돈 1억8000만원이 허무하게 증발해버린 겁니다. 좀 여유 있게 더 잘살아 보고 싶었을 뿐인데,... 3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선물거래 등 법·제도까지 만들게 한 튤립 투자…계속 오를 것이란 믿음이 사라지자 공황에 빠져 당나라에서 모란꽃에 대한 투기 광풍이 불었는데 17세기 네덜란드의 모습은 당나라의 재판이었다. 16세기 중반 유럽에 들어온 튤립은 1634년 네덜란드에서 ‘튤립 광풍(tulipomania)’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