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가야곡면 상가서 불…주민 5명 대피
9일 오후 7시 3분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의 한 단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방앗간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옆 가정집에 있던 일가족 5명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발화 지점,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