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0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190명 확진…전날보다 44명↓
하루 전(234명)보다 44명이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 2일(183명)과 비교하면 7명이 늘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21명, 충주 21명, 제천 16명, 괴산 8명, 진천 7명, 영동 5명, 옥천·음성 각각 4명, 보은·증평 각각 2명이다.

단양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4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천929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6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청주에서 1명이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97만324명, 1천4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