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원 특별 출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소호컨설팅 자영업자에 300억원 대출 지원

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해 KB소호컨설팅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대 1억원까지 보증 심사를 통해 산정된 보증 한도를 150%까지 우대하며 보증료율도 연 0.5% 이하로 우대 적용한다.
국민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우대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정책자금대출과 일반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일반자금을 지원하는 경우 고객 실적에 따라 최대 2.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KB 소호 컨설팅은 국민은행이 2016년 9월 시작한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은행권 최초로 전국 단위의 ‘KB 소호컨설팅센터’를 통해 자영업자에게 경영 및 금융지원 노하우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