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친환경 진도 바나나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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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서는 무농약 바나나 수확이 한창이다.
대표 아열대 과일인 바나나 재배는 진도읍과 지산면 일대에서 2020년 시작돼 현재 0.6ha 규모로 올해 18t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진도는 기후가 다른 지역보다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고 겨울이 따뜻해 난방비가 크게 들지 않아 아열대 작목 재배 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10일 "기후 온난화 가속화가 예상되는 만큼 친환경 무농약 바나나를 비롯해 기후 환경 변화에 맞춰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을 연구·보급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도 105농가는 감귤, 레드향, 애플망고,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표 아열대 과일인 바나나 재배는 진도읍과 지산면 일대에서 2020년 시작돼 현재 0.6ha 규모로 올해 18t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진도는 기후가 다른 지역보다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고 겨울이 따뜻해 난방비가 크게 들지 않아 아열대 작목 재배 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10일 "기후 온난화 가속화가 예상되는 만큼 친환경 무농약 바나나를 비롯해 기후 환경 변화에 맞춰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을 연구·보급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도 105농가는 감귤, 레드향, 애플망고,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