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기술 컨설팅 프로그램, 3년 만에 재개
게임 엔진 제작사 유니티코리아는 기술 컨설팅 프로그램인 '유니티 인디 클리닉'을 3년 만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니티코리아는 인디 게임 스튜디오, 소규모 제작사, 스타트업 가운데 6팀을 선정한 뒤, 그래픽, 스크립트 로직, 타겟 플랫폼 최적화 및 광고 수익화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오지현 에반젤리스트 팀장과 골드메탈 에반젤리스트, 유니티 애즈 팀 등 기술 전문가 1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달 28일부터 시작한다.

김보영 유니티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니티 인디 클리닉을 새롭게 단장했다"면서 "콘텐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들을 만나 유니티의 노하우를 제공해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