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록관, 회화 '도청을 지킨 새벽의 전사들'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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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록관, 회화 '도청을 지킨 새벽의 전사들' 기증받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AKR20230410139300054_01_i_P4.jpg)
이 작가는 조선대 미술학과 3학년 때 화염병을 던지다가 경찰에 끌려가 구타당한 후 오랜 시간 정신질환과 싸워왔다.
이후 30여년 간 정신병원을 오가다 5년 전부터 그림에 매진해 2021년에는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하기도 했다.
'도청을 지킨 새벽의 전사들'은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에 남아있던 16명의 열사를 대상으로 한 작품이다.
5·18 기록관은 상설전시실 3층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