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릉 산불' 8시간 사투 끝에 주불 진화 성공…379㏊ 소실 조아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4.11 16:31 수정2023.04.11 16: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옮겨 붙은 민가에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뉴스1 [속보]'강릉산불' 8시간 사투 끝에 주불 진화 성공…379㏊ 소실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남성현 산림청장, 강릉산불현장에서 진화대책 논의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세번째)이 11일 강릉 산불현장에 도착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함께 진화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 "강릉산불 신당 전기 촛불로 발화"…실화혐의 60대 관리인 입건 축구장 면적 1천765개에 달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강릉산불은 마을 주민이 기도를 드리는 신당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신당 관리인 A(65·여)씨를 산림보호법 ... 3 강릉 산불로 주택 33채 '잿더미' 지난 6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민가 33채가 전소돼 311명이 보금자리를 잃었고, 한때 주민 2500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의 직접적인 원인을 입산자 실화 로 추정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