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셀, 세포치료제 정부 지원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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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비용 등 17억 지원 받아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인 지아이셀은 11일 환자 맞춤형 조절 T세포치료제 드론티렉이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신규 지원 대상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티렉은 표적 장기를 정확하게 표적하는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다. 높은 장 점막 타깃 수용체 발현율, 항염증성 사이토카인 다량 분비 등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FRM은 핵심·원천 기초기술부터 임상 적용 단계의 전주기 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단이다. 드론티렉 지원 사업인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 사업은 재생의료 분야 후보 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공정 개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기술 이전 등을 지원한다.
지아이셀은 4년간 드론티렉의 비임상 연구 및 임상 1상 승인을 위한 연구비용 약 17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향후 면역세포 대량 배양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대량 배양 공정법을 확립할 예정이다.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는 “과제 목표인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과 함께 비임상 단계에서 조기 기술이전도 추진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티렉 세포치료제를 개발해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제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드론티렉은 표적 장기를 정확하게 표적하는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다. 높은 장 점막 타깃 수용체 발현율, 항염증성 사이토카인 다량 분비 등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FRM은 핵심·원천 기초기술부터 임상 적용 단계의 전주기 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단이다. 드론티렉 지원 사업인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 사업은 재생의료 분야 후보 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공정 개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기술 이전 등을 지원한다.
지아이셀은 4년간 드론티렉의 비임상 연구 및 임상 1상 승인을 위한 연구비용 약 17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향후 면역세포 대량 배양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대량 배양 공정법을 확립할 예정이다.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는 “과제 목표인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과 함께 비임상 단계에서 조기 기술이전도 추진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티렉 세포치료제를 개발해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제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