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자맹이 그린 초상화 판매 수익금 기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니세프에…튀르키예 등 지원
![김연아, 자맹이 그린 초상화 판매 수익금 기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AA.33138825.1.jpg)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김연아는 자신의 초상화 ‘스핀 동작을 하는 김연아(Yuna Kim, Spin)’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 초상화는 우사인 볼트 등 ‘위대한 선수들(The Greatest)’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의 ‘한국의 별’ 시리즈 작품 중 하나다. 김연아는 ‘한국의 별’ 첫 모델이다.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네팔 지진 등을 복구하는 데 힘을 보탰다.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코로나19 대구지역 지원 등 국내 어린이를 돕는 데도 앞장섰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