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023년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사진)를 한다. 지난 5일 서울을 시작으로 7일 광주, 11일 대구에 이어 천안(13일) 창원(18일) 등 자동차 부품기업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 사업 참여 절차와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KIAT는 친환경, 자율주행 등 미래차로 사업을 재편하려는 기업들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학과 연계한 산학 프로젝트 수행과 기술 분야별 현장실습, 직업훈련, 인턴십 채용 등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학사 석사 박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에 315억원을 투입, 2030년까지 1만 명의 미래차 인재를 키울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KIAT,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한국자동차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