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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화해위, 충주 국민보도연맹 사건 유해발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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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화해위, 충주 국민보도연맹 사건 유해발굴 시작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충주 국민보도연맹 사건과 관련, 유해발굴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이날 오후 충북 충주시 호암동 건국대학교 실습농장 인근에서 희생자의 영령을 위로하는 개토제를 엄수한 뒤 본격 발굴 작업을 개시한다.

    발굴은 호암동 싸리재 일대 두 지점에서 이뤄지고 이달 안으로 끝낼 계획이다.

    진실화해위는 이곳에 약 50여구의 유해가 매장된 것으로 본다.

    충주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1950년 7월4일∼5일 충주 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가 헌병·경찰에 연행돼 유치장에 구금됐다가 호암동에서 사살된 사건이다.

    국민보도연맹은 1949년 좌익에서 전향한 이들로 조직된 반공단체다.

    군경은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이들이 인민군에 동조할 것이라는 막연한 우려 속에 구체적 불법행위를 확인하지 않은 채 이들을 구금한 뒤 선별해 사살했다.

    2009년 1기 진실화해위는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비롯해 한국전쟁 전후 충주 지역에서 벌어진 민간인 희생사건 18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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