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하늘의 인연’ 특별 출연…짙은 모성애로 ‘심(心)스틸러’ 활약 예고

배우 심이영이 ‘하늘의 인연’에 특별 출연한다.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극중 심이영은 치환(김유석 분)의 옛사랑이자 해인(전혜연 분)의 친모 이순영 역으로 분한다. 이순영은 진심 어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며 딸 해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희생까지 감수하는 인물이다.

소속사 측은 “심이영만의 섬세한 감정선과 농도 짙은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며 “‘하늘의 인연’에서 어떤 명품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오는 4월 17일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