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자라라"…'깨끗한나라'는 왜 조선 왕릉에 나무를 심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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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일환…1호 발안천 이어 2호 '활짝'
깨끗한나라가 두번째 '깨끗한정원';을 조성했다. 깨끗한정원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장기 녹지 조성 프로젝트다.이날 양 기관 임직원 50여 명은 의릉 역사문화관 내에 깨끗한나라가 기증한 백당나무, 화살나무, 황매화, 산철쭉 등 전통 수목 약 1000 그루를 식재하고 전통정원 형태로 조성했다. 또, 깨끗하고 쾌적한 정원 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 문화재청 정성조 궁능유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문화재청 정성조 궁능유적본부장은 “깨끗한나라의 숭고한 뜻에 감사드리며, 민간기업의 자발적 기증문화가 널리 확산될 때, 우리 문화유산이 국민 앞에서 그리고 세계 속에서 더욱 가치있는 존재로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