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스페셜티 전문 '커피 리브레' 손잡아…'리브레 스페셜티'와 도넛의 환상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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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등 12개국 스페셜티 생두 엄선
블렌드 배합, 로스팅 레벨 등 함께 진행
블렌드 배합, 로스팅 레벨 등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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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인 리브레 스페셜티는 우리나라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개척한 국내 로스터리 대표 브랜드이자 한국인 최초 큐그레이더(커피 감별사)인 서필훈 대표가 이끄는 커피 리브레와 손잡고 내놓은 스페셜티 커피이다. 리브레 스페셜티는 커피 리브레가 엄격하게 관리하는 12개국, 100여 개의 커피 농가에서 생산한 높은 품질의 스페셜티 생두 만을 엄선해 구성했다. 블렌드 배합 및 로스팅 레벨 등 원두 개발도 던킨과 커피 리브레가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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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은 지난 2009년 약 60억 원을 투자해 준공한 충북 음성 로스팅 공장을 기반으로 커피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음성 로스팅 공장은 1983㎡(600평) 규모로, 연간 약 6400만 잔의 커피에 해당하는 960t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스콜라리 로스터로 갓 볶은 원두를 전국 던킨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집에서도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원두 패키지도 판매하고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