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1주기' 추모전 5월 7일 개막…유지태 사회·김현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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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1주기' 추모전 5월 7일 개막…유지태 사회·김현철 공연](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AKR20230412076800005_01_i_P4.jpg)
배우 유지태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당일 오전 용인공원아너스톤에서 있을 추도식 현장 영상과 동료 영화인들이 보내온 추모의 글 등이 공개된다.
유지태는 선배인 강수연에 대한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흔쾌히 사회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현철은 고인의 주연작이자 본인이 OST를 맡았던 영화 '그대 안의 블루'의 동명 주제곡을 배우 공성하와 함께 부른다.
곡 '그대 안의 블루'는 김현철이 작곡하고 이현승 감독이 가사를 썼다.
김현철과 가수 이소라가 듀엣으로 부르면서 영화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고인과 영화 여정을 함께 한 동료, 선·후배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전후로는 고인의 작품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처녀들의 저녁식사', '달빛 길어올리기'가 상영된다.
7∼9일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씨받이',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아제아제 바라아제', '경마장 가는 길', '그대 안의 블루', '송어', '주리', '정이'가 관객을 기다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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