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메릴린치 "현대차, EPS 가치 저평가…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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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따라잡기
"현대차 1분기 EBIT, 3.2조원…컨센서스 상회"
"올해 EBIT 13조원 수준…시장, 현대차 저평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메릴린치가 현대차 1분기 이자·법인세 차감 전 이익(EBIT)이 3.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블룸버그 컨센서스인 2.7조원을 훌쩍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릴린치는 "(현대차는) 한국과 미국, 인도 등에서 자동차 60만여 대를 판매했다"면서 "그랜저와 제네세스 모델의 판매 호조 속에 전체 실적이 전년대비 9% 가량 개선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메릴린치는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23만3000원에서 25만원으로 6%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현대차 올해 전망에 대해 "EBIT은 13조원 수준으로, 주당순이익(EPS)은 36%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분기별로는 2분기 3.4조원, 3분기 3조원, 4분기 3.5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시장은 현대차의 긍정적인 EPS 싸이클을 간과하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현대차를 최우선 추천주로 올려놓는다"고 밝혔다.
배성재 기자 sh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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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분기 EBIT, 3.2조원…컨센서스 상회"
"올해 EBIT 13조원 수준…시장, 현대차 저평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메릴린치가 현대차 1분기 이자·법인세 차감 전 이익(EBIT)이 3.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블룸버그 컨센서스인 2.7조원을 훌쩍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릴린치는 "(현대차는) 한국과 미국, 인도 등에서 자동차 60만여 대를 판매했다"면서 "그랜저와 제네세스 모델의 판매 호조 속에 전체 실적이 전년대비 9% 가량 개선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메릴린치는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23만3000원에서 25만원으로 6%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현대차 올해 전망에 대해 "EBIT은 13조원 수준으로, 주당순이익(EPS)은 36%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분기별로는 2분기 3.4조원, 3분기 3조원, 4분기 3.5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시장은 현대차의 긍정적인 EPS 싸이클을 간과하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현대차를 최우선 추천주로 올려놓는다"고 밝혔다.
배성재 기자 sh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