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얼그레이향 막걸리 '미심'(米心)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MZ(밀레니얼+Z)세대 취향 공략을 위해 얼그레이홍차 만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막걸리 콘셉트로 기획했다. 스리랑카 티보드 선정 최우수 다원의 얼그레이 찻잎을 우려냈다고 파라다이스는 소개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미심에 대해 "특등급 김포 고시히카리 품종 쌀이 주 재료로 다른 막걸리에 비해 쌀 함량이 26%로 높아 은은한 단맛과 진한 바디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미심은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일부 식음업장에서 판매한다. 추후 온라인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