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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커브·상습 결빙'…거창 양지∼저전 지방도 교통불편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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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비 131억 투입해 선형 개량사업 2030년 완공 계획
    '급커브·상습 결빙'…거창 양지∼저전 지방도 교통불편 없앤다
    경남 거창군은 현안 사업인 지방도1089호선 양지∼저전 간 도로 선형개량 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12월 경남도의 '2021∼2025년 경상남도 지방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사업이 반영됐고 군과 지역주민의 조기 착공 지속 건의로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거창군은 설명했다.

    양지∼저전 간 도로는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남거창IC로 진입하는 국도 59호선과 연결되는 도로로 굴곡과 경사가 심하고 겨울철 상습 결빙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오래전부터 민원과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번 공사는 신원면 일원의 양지∼저전 간 2.2㎞ 구간으로 131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보상과 공사를 시작해 203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방도 1089호선 선형 개량 공사가 완공되면 지역주민은 물론 도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과 도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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