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내셔널인스트루먼트 82억 달러에 인수..."수익성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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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ipRanks]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20230413141001220.jpg)
12일(현지시간) CNBC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머슨은 NI를 전날 종가에 50% 프리미엄을 얹은 주당 60달러, 총 8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CNBC는 "지난해부터 NI 인수를 위해 뛰어든 에머슨은 당시 주당 48달러, 70억 달러를 제시했지만 이후 산업기술업체 포티브코퍼레이션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인수 작업에 난항을 겪었다"며 "하지만 에머슨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반드시 NI가 필요로 했고 이번 인수를 통해 오토메이션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위상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랄 카르산바이 에머슨 최고경영자는 "NI 인수를 계기로 계측기 및 제어기기의 고성장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연결 자동차 시스템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에머슨은 반도체, 전자, 전기차량 등과 같이 매력적이고 성장력 높은 사업으로 다각화를 더욱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